Tuesday, June 20, 2006

동경인테리어 박람회 다녀왔습니다.


후훗 전자회사에서 이런 출장을? 이라는 의문이 스스로 들만큼 엉뚱하게도 tokyo lifestyle interioi exhibition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는 순간 출장보고서 쓸 일이 걱정될만큼.. 회사 일과 동떨어진 전시회였습니다.

가구가 많을것으로 예상했는데... 거의 소품 위주의 전시입니다.
쿠킹재료들, 도구들, 벽지, 바닥지, 포장재 등등 아기자기한 물건들로 가득한 전시더군요.
특히 쿠킹재료와 그것으로 만들어진 실제 케익, 쿠키 샘플들은 나도 저 재료만 있으면 전문가 변신 가능하다는 꿈을 팔더군요.

특이한 점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주방 재료들이 다양하게 나왔다는점과
플라스틱 인테리어 용품들이 화려한 커팅/인쇄술을 바탕으로 거의 수공예품같은 무늬가 있다는 점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나왔었을 조악한 대량생산용품들에 있는 화려한 무늬의 꿈이 이제는 실제 구현 가능해서.. 조악해보이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집에 액자하나 걸지 않는 저이지만 관심이 가더군요.

전시장 내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올릴 사진은 없습니다. -.-
올린 사진은 뚠이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는 원래 사진을 하나씩밖에 못올리나요?
여러개 올리려고 하니 에러가 계속나서.. 그냥 이사진 하나만 우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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