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1, 2007

요가 다시 시작하다

저번주부터 요가를 다시 시작하고있다.
한동안 갑상선과 출근후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몸이 완전히 굳어 있을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가뿐했다.
역시 몸으로 익힌것은 쉽게 사라지지는 않나보다.

지금은 주중에 2회, 화요일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겸한 요가, 목요일 파워 요가를 하고 나서
토요일에 아령을 들고 하는 심화반을 신청했는데...
저번 토요일에 처음으로 요가를 하러 방문해보니 신청한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완전 심화학습반 개인지도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 하는 날이니까 가볍게 하신다면서 주로 진행한 내용이.. 삼각자세를 유지하면서 아령을 머리위로 들었다 내렸다하는걸 천천히 20회... 판자자세 (엎드려 뻗쳐자세 비스무리한데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판자처럼 일직선이 되도록 배에 빡세게 힘을 주는 자세)를 오래오래 유지하다가 팔굽혀펴기를 3회 하기 (해보면 안다.. 그건 유지하고 있기만도 부들부들 떨리는 자세다) ..
의자자세를 하고 아령을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상하좌우로 반복해서 하기 등등..
아직 자세를 익히는게 중요하므로 천천히 한다고 다음에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거라고 한다.

개인지도다 보니 중간에 자세를 흐트린다거나 잠시 쉰다거나 그런거 없다.

하고나서 며칠 근육이 아플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개운하달까..

절대 안되는 자세가 하나 있었다.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서서.. 배 힘만으로 상체를 직각으로 구부린다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엉덩이는 더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허리는 오목하게 들어가면서 상체는 바닥과 평행을 유지하는듯 보이는데 상체자체가 좀 더 바닥에 가까워진다. 1달뒤에 꼭 그 자세 성공해야지.

4 Comments:

At 1:46 PM, Blogger creep said...

나도 요가 다시 시작하려다가 업무 중 보기 좋게 허리가 나가는 바람에 정형외과 치료 중 화이팅이다.

 
At 8:53 AM, Blogger htruth said...

저런... 왠지 그 상황이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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