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06, 2007

그래서 구매완료


둘째가 태어난 뒤로 눙눙이가 잘 안걷고 자꾸 유모차를 같이 타겠다고 우겨서
눈으로만 찜했던 스텝2 2인용 웨건을 질렀다.

박스부터 어찌나 큰지.. 꺼내서 조립하는데 전동드릴 없었으면 조립 못할뻔 했다.
스텝 2 제품들은 제품은 좀 기스가 나도 포장을 하지 않는다. 박스열어보면 그냥 제품들이 조립전 상태로 그대로 들어있다고나 할까.
이렇게 밖에서 쓸려고 사는 애들 물건이 상처하나 없기를 바라지도 않고, 또 이렇게 큰 물건을 포장하다보면 포장비가 추가될 뿐더러 환경오염이기 때문에 불만 없다.
우리나라도 이런 조립식의 비포장 물건들이 일반적으로 유통되었으면 좋겠다.

다 조립해 놓으니 그럴듯.
벌써 날이 따뜻하니.. 좀 있으면 끌고 나가서 산책할 수 있을거 같다. ㅋㅋ
@ 밀어주는 자전거는 그만... 팔거나 하는게 좋을듯. 언니네 집에서 얻어오고, 누가 버린거 주워오고 한거 다 합치면 너무 타는 물건이 많다. 이번에 이사가면서 과감히 정리 해야겠다.

그런데 V자 그리는건 어디서 배웠지?

Friday, February 02, 2007

사파리 웨곤을 지르다.

둘째가 커가면서 유모차 하나만 밀고는 우형이와 진석이 모두 산책가는데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우리 눙눙이도 아직은 아가라며 조금 멀리 걸으면 금방 유모차를 타고 싶어하고
(더 어릴적에는 잘도 걸어놓고.. 아마 동생이 타고 있으면 샘이 나나보다)
진석이는 안고 걷기에는 이제... 무게가 장난 아니다. 10Kg이 넘으려고 하는듯 하다.
2인용 유모차를 사야하나 .. 그러기에는 우형이가 너무 크지 않았나 싶어 고민중이었는데 발견한 것이 바로 이것!



원래 처음 봤던 거는 지붕이 없는 2인용 웨건이었는데..
지붕이 없다보니 엄마가 가방을 어깨에 메고 다녀야 하고.. 애들 햇빛이 너무 비치고.. 물론 비가 오면 이 지붕있는 붕붕차도 끌고 다닐 수 없겠지만.. 비온다고 비닐이라고 씌울수 있을것 같고..

지붕에 가방도 올려놓을 수 있고, 엄마용 음료수대도 있고, 지갑이랑 핸드폰 같은거는 따로 담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기타등등기타등등. 완전.. 엄마의 숨겨진 니즈를 발견하여 제품화해준 머스트 해브 아이템! 다만... 비싸다. OTL

이번에 보너스 나올걸 믿고 질렀다.

설마.. 차에 들어가겠지. 스탭 2 제품은 그런건 기본이던데... 안들어가면 좌절인데..

배달오면 바로 여행이닷.ㅋㅋㅋ

@ 근데 장난감 치고는 너무 비싸서 이거 아파트 현관 바깥에 내놔도 될지 모르겠다. 좀 낡을때까지는 집 베란다에 둘까.. 근데 무거워서 옮기기 귀찮은데. 흠흠.
워낙 특이하니까 경비아저씨 눈에 잘 띄고 그래서 오히려 걱정 없을지도.. 자전거 잠금장치같은거 사볼까 싶다.

Thursday, February 01, 2007

감기다. 힘들다.

에취에취.

이번 주말에는 멀리가지 말고 코스트코에나 놀러가야겠다.

아들 생일을 까먹다.

-.-
생일날 가베놀이 하면서 원기둥 쌓아놓고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도 부르고
육면체 포장해서 선물 주고 받기 놀이까지 해놓고도....
생일임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날 잠들려고 잠자리에 누워서야.. 생각난 불량한 엄마.
밤에 신랑이 뛰어나가 생일케익을 사와서야 축하노래를 불렀다.

아들아~~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