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0, 2006

비오는 휴일 에버랜드 가기

지난 월요일.. 3일 연속 집에만 있는 우형이가 불쌍해서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에버랜드로 갔다.
역시나 예상대로 비오는 날이라 사람 별로 없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우형이 어린이 비옷과 어린이 우산을 사서 씌워주니 어찌나 귀여운지.. ^^
평소 엄두도 못내던 회전목마까지 열심히 놀이기구를 타고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고..

안타까운건 비가와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애매한 시간에 가서인지 퍼레이드가 없었고 사파리도 안했다는 것이다.
물대포 쏘는 곳에도 가고 싶었는데.. 그건 아무래도 다음에 휴가 내서 가봐야겠다.
여름에는 비가오는 날도 가볼만한 곳이다.

@ 오빠는 주변에는 수해가 나서 고생하는데 놀러간거에 대해서 죄책감을 계속 느끼고 있더라..

Wednesday, July 12, 2006

생강생강

귀여운 생총

안 웰빙한 맛


안 웰빙한 초코머핀 (사실은 머핀팬에 넣어서 구운 초코브라우니)

초콜렛이 한덩어리(약 주먹만큼) + 그거 반만한 버터 덩어리를 녹이고,
설탕을 듬뿍(대충 버터만큼) + 바닐라 설탕 1개를 넣어서 섞어준 뒤
여기에 달걀 노른자를 4개 분량 넣어 섞습니다.
밀가루 버터 반만큼 채에 치고 호두를 정말 듬뿍 넣어서 섞습니다.
휘핑한 달걀 흰자 3개 분량을 여기에 섞고
이제.. 잘 담아서 170도 예열한 오븐에 30분 정도 굽습니다.

전 해바라기 씨도 좀 넣어주었습니다.

보기는 전혀 안 웰빙합니다.
하지만.... 레써피를 보면 이해하겠지만.. 맛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맛도 안 웰빙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 또 회사에 몇개 가지고 가봐야겠습니다.

Tuesday, July 11, 2006

웰빙의 맛


흑.. 회사 사람들하고 나눠먹으려고 만든 마블링 케이크..

그러나 재료 섞다보니 설탕이 거의 바닥이어서 그냥 만들었다.

중론은... 웰빙한 맛이다. OTL

역시 맛있는것은 달고 기름진 것이다.

Friday, July 07, 2006

보수적..

점점 보수적이 되어간다.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학벌을 밝히는 사회에서 좋은 대학 출신을 뽑으려는 회사의 노력을 이해하게 되었다. (물론 그게 꼭 좋은 인력을 의미하는것은 아니지만..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노력했던 성실성 만큼은 인정하고 넘어간다고나 할까..)

또 팀장을 이해하게 되었다. OTL

차별을 이해하지는 않지만 인정하게 되었다. 누구나 다른사람에게 좋게 받아들여지는 점과 그렇지 않은점을 둘다 가지고 있다. 불행히도 그게 공평하게 배분된 것은 아니지만.. 나도 그렇지 않은가! 배두나를 단지 그 표정 때문에 싫어하고 장동건을 단지 잘생겨서 좋아하는데. 그사람들도 그 직업 세계에서 연기력으로 승부하고 싶어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하면 나의 평가는 너무 불공평한것이다.

경쟁을 통한 성장에 대해 긍정적이 되었다.

그리고.. 아들 둘을 가진것에 대해 내심 만족하고 있다. ( --) - 그건 요즘의 보수성에는 오히려 반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사실 난 회사에서도 여자 동료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편이다. 오히려 팀원이 거의가 남자일때 더 잘 지낸다. 저~~~ㄴ혀 불편해하지 않는다. 아마도 사춘기 시절부터 남녀공학에 기숙사 생활이어서인지도.. 딸이 있었다면 커가는 딸을 보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막막했을것 같다.

이러다가 꼰대 40대가 되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