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01, 2007

음. 게시물의 게시 시작과 이동.

일단. 글쓰기 화면에서 이미지 올리기 메뉴가 안보인지가 몇달 되었다.
그렇다고 새삼 올릴 이미지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메뉴가 없다보니
새글도 안쓰게 된달까..
모. 이래저래 당분간 naver로 이동해볼까 한다.

naver 블로그는 좀 공개된 성격의 게시물들이 있어서 개인적인 내용은 가능하면 안올리고 싶은데..
1인 1 블로그밖에는 못만드는듯.. (도대체 왜?)

http://blog.naver.com/htruthkim.do

당분간은 여기로 놀러오세요. 새글 열심히 쓸께요~~

Tuesday, February 06, 2007

그래서 구매완료


둘째가 태어난 뒤로 눙눙이가 잘 안걷고 자꾸 유모차를 같이 타겠다고 우겨서
눈으로만 찜했던 스텝2 2인용 웨건을 질렀다.

박스부터 어찌나 큰지.. 꺼내서 조립하는데 전동드릴 없었으면 조립 못할뻔 했다.
스텝 2 제품들은 제품은 좀 기스가 나도 포장을 하지 않는다. 박스열어보면 그냥 제품들이 조립전 상태로 그대로 들어있다고나 할까.
이렇게 밖에서 쓸려고 사는 애들 물건이 상처하나 없기를 바라지도 않고, 또 이렇게 큰 물건을 포장하다보면 포장비가 추가될 뿐더러 환경오염이기 때문에 불만 없다.
우리나라도 이런 조립식의 비포장 물건들이 일반적으로 유통되었으면 좋겠다.

다 조립해 놓으니 그럴듯.
벌써 날이 따뜻하니.. 좀 있으면 끌고 나가서 산책할 수 있을거 같다. ㅋㅋ
@ 밀어주는 자전거는 그만... 팔거나 하는게 좋을듯. 언니네 집에서 얻어오고, 누가 버린거 주워오고 한거 다 합치면 너무 타는 물건이 많다. 이번에 이사가면서 과감히 정리 해야겠다.

그런데 V자 그리는건 어디서 배웠지?

Friday, February 02, 2007

사파리 웨곤을 지르다.

둘째가 커가면서 유모차 하나만 밀고는 우형이와 진석이 모두 산책가는데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우리 눙눙이도 아직은 아가라며 조금 멀리 걸으면 금방 유모차를 타고 싶어하고
(더 어릴적에는 잘도 걸어놓고.. 아마 동생이 타고 있으면 샘이 나나보다)
진석이는 안고 걷기에는 이제... 무게가 장난 아니다. 10Kg이 넘으려고 하는듯 하다.
2인용 유모차를 사야하나 .. 그러기에는 우형이가 너무 크지 않았나 싶어 고민중이었는데 발견한 것이 바로 이것!



원래 처음 봤던 거는 지붕이 없는 2인용 웨건이었는데..
지붕이 없다보니 엄마가 가방을 어깨에 메고 다녀야 하고.. 애들 햇빛이 너무 비치고.. 물론 비가 오면 이 지붕있는 붕붕차도 끌고 다닐 수 없겠지만.. 비온다고 비닐이라고 씌울수 있을것 같고..

지붕에 가방도 올려놓을 수 있고, 엄마용 음료수대도 있고, 지갑이랑 핸드폰 같은거는 따로 담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기타등등기타등등. 완전.. 엄마의 숨겨진 니즈를 발견하여 제품화해준 머스트 해브 아이템! 다만... 비싸다. OTL

이번에 보너스 나올걸 믿고 질렀다.

설마.. 차에 들어가겠지. 스탭 2 제품은 그런건 기본이던데... 안들어가면 좌절인데..

배달오면 바로 여행이닷.ㅋㅋㅋ

@ 근데 장난감 치고는 너무 비싸서 이거 아파트 현관 바깥에 내놔도 될지 모르겠다. 좀 낡을때까지는 집 베란다에 둘까.. 근데 무거워서 옮기기 귀찮은데. 흠흠.
워낙 특이하니까 경비아저씨 눈에 잘 띄고 그래서 오히려 걱정 없을지도.. 자전거 잠금장치같은거 사볼까 싶다.

Thursday, February 01, 2007

감기다. 힘들다.

에취에취.

이번 주말에는 멀리가지 말고 코스트코에나 놀러가야겠다.

아들 생일을 까먹다.

-.-
생일날 가베놀이 하면서 원기둥 쌓아놓고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도 부르고
육면체 포장해서 선물 주고 받기 놀이까지 해놓고도....
생일임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날 잠들려고 잠자리에 누워서야.. 생각난 불량한 엄마.
밤에 신랑이 뛰어나가 생일케익을 사와서야 축하노래를 불렀다.

아들아~~ 미안~~

Thursday, January 25, 2007

5살이 영어로 말하고 쓰기?

음. 곧 우리 아들 어린이집 갈 날이 다가오고.. 또 무엇보다 요새 할일도 없고 해서
문득 우리가 등록한 위즈아일랜드라는 곳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걸 키워드로 검색해보았는데..
너무.. 어이없는 글을 하나 발견.

쓴 사람은 엄청난 고민으로 쓴 거겠지만.. 어째서 아이에게 이런 짐을 지우는걸까?

" ...... 중략
???로 가 봤다.
6층에 들어서자 마주, 넓고 깨끗하고, 아이들을 배려한 인테리가 눈에 들어온다.
작년에 ooo가 위즈아일랜드에 다닐 때, 그곳의 시설이 그리워진다.
도대체 왜 그 좋은 곳을 두고... 난 이곳을 또 방황하고 있는가?
순간... 마음을 스치고 가는 ... 갈등...아이에 대한 미안함...
많은 시간...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아이..
이제 겨우 5살...그것도 11월 생..
도대체 내가 아이에게 무엇을 하게 하고 있는가...
많이 놀아야 될 시기에..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현재가 힘들어 보인다..
아이의 현재가...
그러면서도 그게 아이에게 힘들까....
나름대로 적응하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도 생각해 봤다가, 저렇게도 생각해 봤다가..


그렇지만...이미 영어 유치원에 발을 넣은 지금...
발을 빼지 못하게 된다.
이이 영어로 말할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아이 ...
엄마의 욕심이다... 잘 하고 있는데...다시 위즈로 돌아가면...
정서야 안정되고... 그런데...
또 다시 적응해야 하고...
또 영어면은 어쩌랴...그 부분 또 미련이 남을 것이고..."

그 아래에 써진 글들은 더욱 영어 교육의 강도를 기준으로 아이의 유치원을 고르고 있음이 나타나는 글이었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약한 편이었다.

어째서. 어째서 5살 아이가 영어로 읽고 말할줄 아는게 정서보다 더 중요한 건지.
물론 위즈아일랜드도 너무... 상업적이고 한국 엄마들이 원하는 조기교육스런 분위기가 팍팍 풍기는거 같아서 꺼려지는면이 있었는데 이 글에서 본 위즈아일랜드는 조기교육이 부족하다.
곧 거기 가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는 참.... 다행이다.

5살 짜리에게 책상 앞에 앉아서 영어공부를 하게 하는 유치원이 존재한다는것도 놀랍지만
그것이 그 유치원의 장점으로 받아들여진다는게 더 놀랍다.

그리고.. 이 어머니의 고민이 한국에서는 유별난 고민이 아니고 이 아이의 생활이 유별난 생활이 아닌게... 슬프다.

나도 지금 생각처럼.. 우형이를 학원 한곳 안보내고 학교에 보낼 배짱이 있을까?
방과후에 학원에 안가면 친구를 만나기 어렵다고들 한다.
나같은 생각을 가진 엄마들을 위해서 방과후에 모여서 놀 수 있는 그런 학원(?)은 없을까?


@ 이런식의 글 발췌는 하면 안되는데.... 글 한줄한줄에서 엄마의 고민이 느껴지는거 같아서..

Tuesday, January 23, 2007

즐거운 안면도 여행

안면도 황도 부근의 샤모니 팬션에 숙소를 잡고 바다놀이를 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나 숙소에 바로 연결된 바닷가는 좋았는데..
숙소 내부는 좀.. 인테리어가.. -.-
모. 전반적으로는 깔끔하고 무엇보다 경치가 좋았기 때문에 만족.


도착한날 숙소앞 바닷가에서 좀 놀았다. 이미 밀물이 다 차있었지만, 조그맣게 해안을 따라서 모래사장이 있어서 우형이처럼 조그만 아이가 놀만하기는 했다.
겨울이라서 물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모래놀이를 하는건 아니었기 때문에 상관은 없었지만 깨진 유리병이라든가 물에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곳곳에 있어서.. 좀.. 여름에 맨발로 놀기에는..

한참 모래놀이 하던 우리 아들.
"엄마. 눙눙이는 쫀독쫀독한 바다에서 놀고싶어요. 쫀독쫀독 바다는 어디에 있어요?"
ㅋㅋㅋㅋ 눙눙이는 갯벌에서 놀고 싶었던 거다. 갯벌에서 논 기억은 있는데 이름은 몰랐던 눙눙이의 표현 ㅋㅋㅋ



그날 서해 바다로 해가 떨어지기 전에 노을을 보기 위해서 오빠와 근처의 영목항으로 재빨리 가서
조개와 우럭회를 샀다. 좀.. 비싼 느낌. 조개 14000원 어치가.. 비닐 한봉지 정도 밖에 안되었고..
우럭도 두마리 때려잡아서 그자리에서 떠주었는데 20000원어치였다. 모. 관광지가 그렇지 모.
머리까지 얻어와서 다음날 아침 떡국을 끓여먹었다.
(보통 소고기로만 끓일 생각을 하는데.. 의외로 해산물로 끓인떡국도 맛있다. 우럭 머리 2개에.. 조개 사면서 더 넣어달라고 조른 조그마한 모시조개? 들과 다진 마늘 + 간장 정도만으로도 훌륭한 맛이 난다. )

재빨리 팬션으로 돌아와서 본 저녁 노을..



그날 저녁놀이 지고 나서 조개와 우럭 안주에 소주를 먹고도 배가 고파서 가지고간 쇠고기까지 구워서 먹고 눙눙이와 함께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생강이의 배고프다는 울음소리에 역시나 새벽같은 6시 30분에 일어난 우리 부부는 ..
아침에 썰물에 드러난 갯벌을 보고 환호성을.. ~~

해산물 떡국을 끓여먹고 온갖 갯벌대비 옷차림을 한 뒤 갯벌로 출발.
아침에 디굴디굴 눈 안뜨고 징징대던 우형이도 "쫀독쫀독 바다가 보인다"는 한마디에 벌떡. 아침을 열라 급히 먹고는 옷을 갖추어입고 빨리가자고 재촉이다.



완전 .. 아줌마 패션.
아빠의 군대 양말을 무릎위까지 신발까지 신은 채로 그 바깥에 신고서.. 그 위에 비닐까지 쓰고 갯벌로 들어갔다.

그래도 모. 사진은 그럴듯. ^^



봄이 되면 그 팬션에 다시 가볼까 한다.

5000원을 주면 배로 갯벌을 건네주는데 그곳에 조개가 많다고 한다.
그때는 조개잡이를 본격적으로 해봐야지. ^^

Monday, January 22, 2007

닌텐도 디에스 드디어 도착.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택배아저씨로부터 기다리던 전화가..

마침 금요일날 도착했다는 웜즈 닌텐도 게임팩과 함께 택배박스를 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뻐예뻐. 소리는 더 예뻐.
게다가 웜즈라니..

벌써 회사에 있던 닌텐도 DS랑 멀티게임까지 즐겨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전부터 그다지 듀얼 스크린에 터치를 땡겨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장점은 잘 모르겠다.
다만 게임 자체가 재미있고 뭐. 예쁘게 생겼고.
곧 정모 선배도 하나 받는다고 하고 옆자리 한철군도 좀 땡겨하는거 같고..
주변에 닌텐도 한판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